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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5월17일 18시22분 ]
김인창 기자 / 이효경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1)이 남경필(한국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향해 지난해 ‘채무제로’ 선언에 대한 공개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2017년 경기도 결산검사위원회 대표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효경 의원은 17일 오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이 의원은 “지난 한 달여 동안 결산심사위 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남 후보의 채무제로 선언이 얼마나 도민을 우롱한 처사인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채무제로를 선언했던 남 후보 본인의 명의로 경기도 결산검사위원회에 제출한 ‘2017년 결산서’에 무려 2조9910억원에 달하는 채무가 버젓이 기록돼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결산서 1841페이지에는 ‘경기도가 갚아야 할 채무’라고 분명히 명시돼 있으며, 1842페이지에는 ‘법이 인정한 유일한 채무내역은 지역개발기금(지방채무) 2조9910억원’이라고 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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