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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광화문 도청사에 남겨져 있다 이번에 조우
등록날짜 [ 2018년04월16일 16시21분 ]


유광식 기자 /
 서울 광화문에 있던 경기도청사가 수원시로 이전하면서 옛 청사부지에 홀로 남겨졌던 측백나무가 신축 중인 광교 신청사에 다시 뿌리를 내릴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반세기만에 측백나무와 재회하게 됐다.
경기도는 16일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 있던 이 측백나무를 수원 영통구 광교역사박물관으로 운반, 가이식 작업을 했다. 도는 광교 신청사 준공 시기에 맞춰 이 나무를 이식할 방침이다.  
가 이식된 측백나무는 지난 1910년 서울 세종로에 건립된 경기도청사와 역사를 함께한 수령 100여 년의 나무로 높이 13m, 가지 양끝이 13~15m에 달한다. 도는 측백나무가 가진 역사성을 잇기 위해 이식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8월 서울시로부터 무상 양여 약속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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