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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집 수리비·자동차 리스비·카드 대금에 사용
등록날짜 [ 2018년04월15일 17시52분 ]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전인장 삼양식품 대표이사에게 수출의 탑을 수여하고 있다. 

이종혁 기자 / 검찰이 삼양식품 회장 부부를 거액의 횡령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겼다.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동수)는 삼양식품 전인장 회장과 김정수 사장 부부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다고 15일 밝혔다.
전 회장과 김 사장은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약 50억원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8년 8월부터 지난해 9월 삼양식품에 포장박스와 식품재료를 납품하는 계열사가 따로 있음에도 페이퍼컴퍼니들이 납품하는 것처럼 서류를 조작했다. 
전 회장과 김 사장은 페이퍼컴퍼니들의 계좌로 납품 대금을 지급하고 김 사장을 페이퍼컴퍼니 직원으로 등록해 김 사장의 급여 명목으로 매달 약 4000만원씩을 받는 등 총 약 50억원을 빼돌렸다. 
이들은 이 같이 빼돌린 약 50억원으로 부부의 주택 수리비, 개인 신용카드 대금, 전 회장의 자동차 리스 비용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 회장은 지난 2014년 10월부터 2016년 7월까지 삼양식품 계열사의 자회사인 한 외식업체가 영업 부진으로 갚을 능력이 없음에도 자금지원 검토나 채권 확보 등 조치를 취하지 않고 29억5000만원을 빌리도록 했다. 결국 이 외식업체는 전액 갚지 못해 손해를 입게 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전 회장과 김 사장을 차례로 불러 조사하고 지난 2월20일에는 성북구 삼양식품 본사와 삼양식품 계열사, 거래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아울러 이번 검찰 조사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전 회장과 김 사장은 오너 일가를 둘러싼 일감 몰아주기와 편법승계 등의 의혹도 받고 있다. 
삼양식품의 경우 오너 3세인 전병우씨의 개인회사로서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SY캠퍼스가 페이퍼 컴퍼니라는 의혹과 함께 삼양식품이 라면 스프원료와 포장지, 박스 등을 오너 일가의 자회사 등으로부터 공급받으면서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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