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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다중이용시설 부유 곰팡이 보고서에서 밝혀
등록날짜 [ 2018년02월11일 17시33분 ]
유광식 기자 / 경기지역 어린이집과 의료기관, 노인요양시설 2곳 중 1곳에서 실내 부유 곰팡이 농도가 기준치를 넘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부유 곰팡이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곰팡이로 대부분 해롭지 않다. 그러나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에게는 가려움증, 습진, 피부 반점, 아토피, 비염 등의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11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경기도 다중이용시설 부유 곰팡이 오염특성’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원은 지난해 6~12월 도내 어린이집 80곳, 의료기관 14곳, 노인요양시설 24곳, 산후조리원 10곳 등에서 곰팡이 시료를 채취했다.

이를 분석한 결과 전체 128곳 중 68곳(53%)에서 실내 부유 곰팡이 농도는 정부 권고기준보다 높은 평균 627CFU/㎥로 나타났다. 가장 많을 경우 2002CFU/㎥까지 측정됐다. 

정부는 지난 1월1일부터 의료기관,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곰팡이 실내공기질 권고기준(500CFU/㎥)을 적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실내권고기준과 같다. 

시설별 평균 농도는 어린이집이 690CFU/㎥로 가장 높았고 의료기관(662CFU/㎥), 노인요양시설(512CFU/㎥), 산후조리원(321CFU/㎥) 순이었다.

시설 유형에 따라 권고기준을 초과한 비율은 어린이집(49곳) 61%, 의료기관(7곳)과 노인요양시설(7곳) 50%였다. 곰팡이 평균 농도가 권고기준을 넘는 산후조리원은 없었다.

보고서는 잦은 환기로 실내 부유 곰팡이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평균 농도가 가장 높은 어린이집은 환기 회수가 하루 5.2회로 조사 시설 중 가장 자주 환기했다. 또 의료기관과 노인요양시설은 출입문이 자주 열리고 닫혀 외부 공기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았다.

반면, 산후조리원은 환기횟수가 하루 평균 2.7회로 가장 낮았고 대부분 기계식 환기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또 보고서는 실내 부유 곰팡이 농도가 가장 높았던 9~10월에 실외 곰팡이 농도도 가장 높았고 외부 공기 유입으로 실내 곰팡이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다른 연구결과도 근거로 들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부유 곰팡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필터가 있는 환기설비를 설치하거나 실외 곰팡이 농도가 높은 날에는 공기청정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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