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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동 옛 대공분실 방문 헌화·묵념
등록날짜 [ 2018년01월14일 16시32분 ]

▲ 이철성 경찰청장을 비롯한 지휘부가 박종철 열사 31주기를 하루 앞둔 지난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옛 남영동 대공분실(현 경찰청 인권센터)을 방문해 박종철 기념 전시실을 둘러보고 있다. 

박창희 기자 /  경찰청 지휘부가 지난 13일 옛 남영동 대공분실을 찾아 고(故) 박종철 열사를 추모했다.

이철성 경철청장과 민갑룡 차장, 보안국장, 수사국장 등 경찰 지휘부는 박종철 열사 추모 31주기를 하루 앞둔 이날 서울 용산구 갈월동 경찰청 인권센터를 방문했다.

경찰청 인권센터는 과거 치안본부 대공보안분실(남영동 대공분실)이 위치했던 건물이다. 이 곳에서 지난 1987년 1월14일 박 열사는 경찰의 물고문으로 사망했다.

당시 경찰은 사인을 은폐하기 위해 치안본부장이 기자회견에서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고 거짓 해명하기도 했다. 박 열사의 죽음은 사회적으로 심대한 파장을 일으키면서 민주화 항쟁의 도화선이 됐다. 

이 청장을 비롯한 수뇌부는 박 열사가 사망한 조사실 ‘509호’에서 헌화·묵념을 한 뒤 박종철 기념전시실을 둘러봤다. 

이 청장은 “영화 ‘1987’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아픈 역사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과거 경찰의 잘못을 성찰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인권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추도식에 앞서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평상시에도 경찰관들이 공권력 행사 등에 대해 새로운 인권 가치를 끌어내도록 지휘부부터 마음에 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경찰 지휘부의 단체추모는 민주·민생·인권 경찰로의 도약을 신년사에서 천명한 이 청장의 의중이 반영됐다. 이 청장은 지난해 6월9일 6·10 민주화운동 30주년을 맞아 인권센터를 비공식 방문해 추모하기도 했다. 

경찰청은 지난 2005년부터 남영동 대공분실을 경찰청 인권센터로 전환하고 박종철 기념관을 설치·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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