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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보다 12일이 더 춥다
등록날짜 [ 2018년01월10일 16시34분 ]
▲ 한파 속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린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중무장한 시민들이 출근길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김성길 기자 /
 중부내륙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0일 최저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진 수원에서 시민들은 중무장한 채 출근길에 올랐다.

이날 오전 7시30분께 수원역 앞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전모(28)씨는 “오늘 중요한 약속이 있어 멋 부리려고 얇은 코트를 입었는데 뼈가 시릴 정도로 추워 너무 후회스럽다”며 “남들처럼 두꺼운 패딩을 입을 걸 그랬다”면서 추위에 몸을 떨었다.

추위를 뚫고 출근하려는 시민들은 하나같이 두꺼운 패딩점퍼 차림에 외투에 달린 모자를 눌러쓰고 양손을 주머니에 찔러 넣고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품하거나 손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는 입에서는 하얀 김이 피어올랐다. 

버스를 기다리던 이 모(30)씨는 목도리를 얼굴에 칭칭 감고 눈만 내놓은 채 “날씨가 추운데 설상가상 몸살감기까지 걸려 고생 중”이라며 연신 기침을 해댔다. 

버스정류장에서 수원역사로 걸어오는 길에는 역과 붙어 있는 백화점 직원들이 나와 빗자루로 눈을 쓸었고 그 사이로 기차를 타려는 시민들이 추위로 얼굴이 붉어진 채 역사 안으로 뛰어들어갔다. 

경기지역에는 현재 북부 6개 시·군(가평·파주·양주·포천·연천·동두천)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로 이날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하 12도에서 영하 6도 수준인 이날 경기지역의 최저기온은 11일부터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1일 최저기온은 영하 18도에서 영하 12도, 12일은 영하 21도에서 영하 13도로 전망했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오늘보다 내일, 내일보다 모레가 더 추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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