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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만들고 음원차트 주도
등록날짜 [ 2018년01월07일 13시26분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음원차트를 요동치게 하는 확실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발매된 지 일정 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SNS에서 입소문을 타 뒤늦게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곡이 점차 늘어나면서 자연스런 흐름이 됐다. 
 
올해 초에는 보컬그룹 ‘장덕철’이 ‘SNS 역주행’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11월28일 공개된 장덕철의 새 싱글 ‘그날처럼’은 새해 들어 음원차트 10위권에 오르더니 지난 6일 오전 현재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장덕철의 ‘역주행’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장중혁, 강덕인, 임철 각 멤버의 이름 한 글자씩 모아 만든 독특한 그룹명으로 SNS에서 화제를 모았고 ‘그때, 우리로’가 발매 2년 만에 음원차트 ‘역주행’을 기록한 바 있다. 

장덕철 외에도 최근 눈에 띄는 역주행 가수는 여럿이다. 최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문문은 지난 2016년 11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이프 이즈 뷰티풀’의 수록곡 ‘비행운’이 아이유, 방탄소년단 등의 호평한 뒤 SNS에서 탄력을 받았고 1년 만에 차트에서 역주행해 주목 받았다.  

지난해 9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뒤 역시 SNS에서 입소문이 번진 인디 듀오 ‘멜로망스’의 ‘선물’은 여전히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식하고 있다. 

SNS는 장덕철, 문문, 멜로망스 같은 인지도가 높지 않은 팀들에게 특히 효율적인 플랫폼이다. 대형 기획사에 속한 아이돌이 아닌 이상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단숨에 주목 받기 힘들기 때문이다.

중견 가요 기획사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한차례 걸러진 콘텐츠보다 ‘내가 발견했다’는 인식이 배인 콘텐츠를 중요하게 여기는 SNS는 인지도가 낮은 가수들에게 아무래도 유용하다”며 “전파력도 빨라, 입소문이 나기에는 적당한 플랫폼”이라고 봤다. 

SNS는 기성 가수들에게도 유용한 플랫폼이다. 지난해 여름 음원차트를 강타한 윤종신의 ‘좋니’도 발매 2개월 만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거친 뒤 SNS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입소문만으로는 SNS를 통해 인기를 얻을 수 없다. 좋은 콘텐츠라는 본질이 우선이다. SNS는 이를 효율적으로 알려주는 수단일 뿐이라는 얘기다. 윤종신의 ‘좋니’ 역시 SNS를 통해 처음에 주목 받았지만 ‘음악의 힘’으로 장기집권이 가능했다. 

장덕철의 ‘그날처럼’ 역시 마찬가지다. 소속사 리메즈엔터테인먼트는 “ ‘그날처럼’은 이별에 얽힌 슬픈 기억,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노래”라며 “옛사랑의 기억이 떠오르는 멜로디와 가사가 음악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역주행’이라는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SNS에서 주목 받는 또다른 필수 요건 중 하나는 자연스러움이다. 작정하고 마케팅 툴로 SNS를 이용했다가는 네티즌들에게 오히려 반감을 살 수 있다. 

가요계 관계자는 “SNS에 올라오는 글 개수와 내용만 봐도 관계자가 올린 것인지 일반 팬이 올린 것인지 확실히 구분된다”며 “관계자가 일반 팬인 척하면서 글을 올렸다가 역풍을 맞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억지스러움으로 요행을 바라기보다 꾸준히 제것을 만들면 언제가 알아봐주는 날이 온다는 믿음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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