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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여객선에 준하는 안전관리 기준 마련
등록날짜 [ 2017년12월07일 17시45분 ]
김민립 기자 /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7일 인천 영흥도 낚싯배 충돌사고 후속 대책으로 낚시전용선박 제도 도입 검토와 여객선에 준하는 안전관리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현안보고에서 “낚시어선 이용자 수가 연 340만명을 돌파하는 등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낚시어선업 제도에 대해 전면적으로 재검토해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또 “이번 영흥도 낚시어선 충돌사고의 경우 지난 2015년 발생한 돌고래호 전복 사고와는 달리 승선명부 작성과 구명조끼 착용, 출항신고 등 관련 규정과 절차는 준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낚시어선 관련 안전기준 미흡과 구조 인력과 장비의 현장도착 지연으로 인명피해가 커졌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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