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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11월13일 17시27분 ]


이훈균 기자 /
폐차 수준의 수입차를 ‘무사고’ 차량으로 속여 캐피탈사로부터 4억7000여 만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총책 최 모(28)씨를 구속하고 모집책 노 모(23)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서 돈을 받고 명의를 빌려준 혐의(사기)로 엄 모(29)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최 씨 등은 지난 2016년 1월부터 7월까지 사고로 크게 부서진 수입차<사진>를 헐값에 사들인 뒤 엄 씨 등에게 판매하는 것처럼 대출계약서를 허위로 꾸며, A캐피탈사 등 5곳으로부터 18차례에 걸쳐 4억7000여 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수원시에서 중고차 영업사원으로 일하는 최 씨 등은 사고 차량만 전문적으로 매입해 판매하는 ‘잔존물 취급업체’에서 파손된 차량 18대를 1대당 100~1000만원에 샀다. 

이후 최 씨는 캐피탈사가 차량 구입에 따른 대출금이 3000만원 이상인 경우 현장 확인을 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리고 포토샵으로 사진에서만 차량을 새 차처럼 바꿔놓았다. 

또 3000만원 이하 대출을 받을 때는 포토샵으로 사진을 조작하지도 않은 채 서류만 제출했다. 

엄 씨 등은 1건당 150~200만원을 받고 최 씨 등에게 명의를 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는 캐피탈사로부터 받은 돈으로 엄 씨 등의 차량할부금을 일부 대납해줬다.

그러나 최 씨가 대납해주지 않고 연체되자 캐피탈사는 엄 씨 등에게 대출금 상환을 독촉하면서 폐차 수준의 차량으로 대출을 받아간 것을 알게 됐다. 

이 같은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지난 6월 수사에 착수해 최 씨 일당을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건전한 중고차 거래가 이뤄지도록 자동차 대출사기 사범을 지속해서 단속해 나갈 방침”이라며 “이러한 ‘자동차 할부금융 구조화 사기’를 예방하도록 캐피탈사에 대출절차를 개선·보완할 것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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