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2018년10월21일sun
 
한줄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7년11월13일 17시27분 ]


이훈균 기자 /
폐차 수준의 수입차를 ‘무사고’ 차량으로 속여 캐피탈사로부터 4억7000여 만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총책 최 모(28)씨를 구속하고 모집책 노 모(23)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서 돈을 받고 명의를 빌려준 혐의(사기)로 엄 모(29)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최 씨 등은 지난 2016년 1월부터 7월까지 사고로 크게 부서진 수입차<사진>를 헐값에 사들인 뒤 엄 씨 등에게 판매하는 것처럼 대출계약서를 허위로 꾸며, A캐피탈사 등 5곳으로부터 18차례에 걸쳐 4억7000여 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수원시에서 중고차 영업사원으로 일하는 최 씨 등은 사고 차량만 전문적으로 매입해 판매하는 ‘잔존물 취급업체’에서 파손된 차량 18대를 1대당 100~1000만원에 샀다. 

이후 최 씨는 캐피탈사가 차량 구입에 따른 대출금이 3000만원 이상인 경우 현장 확인을 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리고 포토샵으로 사진에서만 차량을 새 차처럼 바꿔놓았다. 

또 3000만원 이하 대출을 받을 때는 포토샵으로 사진을 조작하지도 않은 채 서류만 제출했다. 

엄 씨 등은 1건당 150~200만원을 받고 최 씨 등에게 명의를 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는 캐피탈사로부터 받은 돈으로 엄 씨 등의 차량할부금을 일부 대납해줬다.

그러나 최 씨가 대납해주지 않고 연체되자 캐피탈사는 엄 씨 등에게 대출금 상환을 독촉하면서 폐차 수준의 차량으로 대출을 받아간 것을 알게 됐다. 

이 같은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지난 6월 수사에 착수해 최 씨 일당을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건전한 중고차 거래가 이뤄지도록 자동차 대출사기 사범을 지속해서 단속해 나갈 방침”이라며 “이러한 ‘자동차 할부금융 구조화 사기’를 예방하도록 캐피탈사에 대출절차를 개선·보완할 것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이훈균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朴정보수장’ 3인 전원 검찰 소환 (2017-11-13 17:28:41)
박동현 도의원 ‘환경안전실천대상’ 수상 (2017-11-13 17:01:33)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
道, 전국체전 사상 최초 종합우...
택시운전사 도심 집결 “카풀 ...
용인 일가족 살해한 아들 2심도...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
인천 동구의회, 제230회 임시회...
현재접속자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