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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개, 삼죽면, 금광면 등 10만9355㎢
등록날짜 [ 2017년10월12일 19시02분 ]
김동엽 기자 / 안성시는 30년 만에 가현취수장 인근 상수원 상류의 공장설립 제한·승인 지역을 해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3일자로 수도법시행령에 따라 가현취수장 인근 보개, 삼죽면, 안성1동 일부, 금광면 10만9355㎢의 공장설립 제한·승인지역을 해제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87년부터 하루 1만톤씩 2만8000명에게 식수를 제공한 가현취수장부터 상류 7km이내, 하루 1km이내 지역(2만5924㎢)이 공장설립제한 구역으로 상류 7km 이후 15km이내 지역(8만3431㎢)이 공장설립 승인구역으로 각각 지정돼 각종 개발행위가 제한 받아왔다. 

이 때문에 지역 주민들은 개발제한 등으로 재산권이 침해받고 있다며, 가현취수장 폐지와 공장설립 제한구역을 해제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해왔다. 

반면,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은 물자원 보호와 난 개발을 이유로 가현취수장 폐지와 공장설립 제한·승인구역 해제를 반대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 지역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가 취수장 상류 2km 지점에 IC 설치 예정으로개발 잠재성이 높은 곳”이라며 “토지가치 상승과 대규모 산업단지조성 추진 등으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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